2021. 7. 3. 18:00ㆍ개인적책후기
저자:이임복 제목:2021년 IT트렌드를 읽다
오늘도 여전히 읽을 책을 찾고 있었다
그러던 중 내가 이용하는 서비스 중에 전문가가 아닌 비전문가도 오디오북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게시했는데
오늘은 특별히 전문 성우나 셀럽이 읽어주는 오디오북이 아닌 나처럼 서비스를 이용하는 구독자, 혹은 책을 읽는 독자가 생산해낸 오디오북을 읽어보기로 했다
처음에는 걱정과 함께 오디오북을 다양한 형태로 더 많이 읽은 수 있는 계기가 생기겠다고 하여 내가 흥미가 가는
주제를 찾아 계속해서 듣고 들었다
역시나 기존 오디오북과는 조금 다른 풋풋함도 있지만
그런 풋풋함 속에 모래 속에 숨은 진주처럼 잘 만들어진 오디오북도 몇몇 개 존재하였고,
오늘은 그중에서 하나를 골라 읽기로 했다
2021년 IT 트렌드
2020년 상반기부터 우리를 괴롭힌 코로나는 끝나지 않고 있다 이제는 어디를 가더라도 마스크를 써야 한다
우리 사회의 전반 모든 것들이 변했다 그렇기에 ‘변화에 적응’ 우리가 트렌드에 알아야 하는 이유이다
끝까지 살아남는 종은 가장 영리한 종이 아니라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종이다
스마트폰 폼팩터
아이폰 이전에도 이후에도 우리는 스마트한 막대기를 들고 다녔으며 이 막대기의 변화가 일어난 건 2019년부터다
삼성은 폴더블폰 갤럭시 폴더를 내놨고, 엘지는 듀얼 스크린폰 V30을 출시하며 달라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을 기대하게 만든 건 기존 스마트폰 제조사가 아니라 마이크 소프트였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2019년 서피스 듀오와 서피스 네오라는 이름의 접이식 기기를 출시 예정 선언을 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20년 8월 드디어 서피스 듀오가 출시됐고 디자인은 마치 엘지의 v 시리즈를
얇고 넓게 확대해 놓은 것처럼 보였다
이후 각 나라별로 마이크로 소프트의 서피스 듀오의 영향을 받아 접이식 스마트폰이 대거 등장하게 된다.
많은 사람이 단순히 스마트폰의 형태 변화는 디자인만 바뀐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제 그런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앞으로 더욱더 도구가 바뀌게 될 것이고 도구가 바뀌게 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더 늘어나게 된다.
코로나 이슈 속에서도 더 빠르게 인공지능과 로봇은 우리 삶 속에 가까이 다가왔고 점점 더 현실에 가까워질 예정이다
로봇
먼저 로봇의 형태는 여러 형태로 나올 예정이다
특히 그중에서도 사족보행의 로봇과 그 외에 서비스 로봇 등을 예로 들 수가 있다
특히 배달의 민족은 메리고 키친에서 서빙 로봇을 선 보인 이후 2020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임대 사업에 나섰다고 한다
이름은 달리 플레이트로 스마트폰처럼 몇 년 임대할지도 고를 수 있고 총 5대의 로봇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또한 네이버 랩스에서는 어라운드라는 로봇도 있다
인공지능
네이버의 인공 지능 브랜드 클로바
인공지능은 여러 가지의 형태로도 존재하지만 오늘은 딱 1개의 예시만 들겠다
네이버 클로바 더빙을 교육기관을 위해 한시적으로 무료 선언의 여파로 온라인 강의에서 우리는 네이버 클로바 더빙으로
녹음된 목소리를 듣게 되었다
클로바 더빙은 특정 텍스트를 입력하면 그 텍스트에 대해서 미리 준비된 인공지능 목소리로 읽어주는 프로그램인데,재밌는 점은 나이대별로, 남녀구분없이 외국인까지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
정리
2021년 IT 트렌드에 대해 읽어봤는데 오늘 글로서 정리한 것은 그나마 개인적으로 보기 쉽고 조금 흥미롭게 와닿을 수 있는 부분을 살펴봤으며 특히나 이책을 읽었을때 좋았던점은 이책에 근거를 더해줄 기사의 출처들과 영상들이 확실했다는점이 였다
우리가 살면서 여러 트렌드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기지만, 특히나 이제 앞으로는 더욱더 디지털과 관련된 트렌드를
스스로 찾아보고 살펴봐야 하는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왜냐하면 앞으로 디지털 트렌드 즉 IT 트렌드에서 강조 되는 것은 편리함과 생산성의 향상인데 폴더블 폰도 그렇고 오늘 내가
즐긴 형태의 새로운 방식의 오디오북도 그렇고,
더는 생산자 소비자 딱 이원론적으로 나뉜 형태가 아닌 언제든지 누구나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생산자가 될 수 있는 세상으로 향해가고 있으면서, 다양한것들을 생성 해낼 수 있는데 특히 이 생산 서비스 경쟁은
더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예를 들어 품질 적인 부분에서의 경쟁과 브랜딩과 스토리텔링의 경쟁, 속도에서의 경쟁이든 복합적인 요소로
우리는 언제든지 평가속에 노출될 것이다
지금 당장의 나도 무의식적으로 나와 같은 소비자가 만든 오디오북에 나도 모르게 평가가 나오는 거처럼 말이다
하지만 알아야 할 것은 평가와 고통은 피할 수 없는 것처럼, 완벽함보다는 당장의 생산성을 위해 실행을 하는 것이 중요해지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내가 잠을 자고 있더라도 계속될 수 있는 생산력을 만드는 것, 그 외에 각종 콘텐츠와 서비스에 도전해보는 용기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더더욱 중요하지 않을까?
마찬가지로 똑같은 서비스 구독자임에도 각기 다른 방향으로 각자만의 생산력을 보여준다
나는 글이라는 형태로 정리하여 생산해내고 또 내가 오늘 들은 오디오북처럼,
같은 소비자이지만 저마다 다른 생산자가 되어가고 있다
확실한 건 오디오북을 생산한 소비자는 아마 나보다 더욱더 더 큰 용기와 그에 대한 각오로 서비스를 구축하고 만들었고
여러 또 다른 구독자와 소비자들을 이롭게 한 것이다
끝으로 드디어 100명의 이웃이 형성되었다
자만해서도 안 되고 그렇다고 너무 몰아세워도 안될 것을 더욱더 생각하게 된다
비록 정말로 이걸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자신의 의문과 실현을 눈으로 확인해야겠고 더욱더 많이 확인할 것이며,
앞으로의 새로운 도전을 계속 진행해야겠다
완벽함보다는 진실함을, 비교 보다는 집중을….다가올 내일보다는 지금의 오늘을 사랑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누구나 소비자가 되고 누구나 생산자 되어갈 수 있음을 잊지 말고 나아가보자
이상으로 오늘의 개인적 책 후기는 여기까지 하겠으며, 이번에 인상 깊게 본 영상과 함께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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